요즘 학생비자 인터뷰가 조금 어려워진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. 그래서인지 비자관련 문의가 늘었네요.
오늘 문의 주신 분은 본인이 나이가 좀 많은데 미국으로 영어를 배우러 가도 학생비자가 잘 나오겠냐고 문의를 주셨습니다. 아무래도 한창 학업 중인 학생이 영어를 공부하러 간다고 하는게 가장 좋겠죠. 그러나 나이가 있어도 개인이 처한 상황에 따라 영어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.
영어가 왜 필요하며, 그래서 왜 미국에 영어를 공부하러 가는지와 귀국하여 한국에서의 계획 등을 잘 설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비자관련 문의 주신 분의 경우 개인사항을 모두 포스팅에 쓸 수 없어 대략적으로만 글을 쓰자면, 한국에서의 직업이 비교적 안정적이며 영어가 필요한 이유도 매우 확실합니다. 영어가 보완이 되었을 때 한국에서 더 좋은 직위에 올라갈 수 있는 내용 등도 준비할 수 있고요.
이러한 경우라면 나이가 많다고 무조건 비자를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.
인터뷰를 뒷받침 할만한 서류와 미국에서의 어학기관 또한 잘 신중히 선택하여 학업목적에 맞게 결정하면 학생비자 신청은 도전해 볼 만 합니다.
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학업의 목적과 학업 후 한국으로 귀국할 것이라는 걸 영사에게 확신시키는 것입니다. 물론 공부를 할 만큼 재정적으로 안정적이라는 것도 함께 준비를 해야 하고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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